울산중기청,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사업 성과 공유회

2025-03-26     오상민 기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형석)은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와 함께 레전드50+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울산중기청은 25일 울산 동구 일산동 타니베이호텔에서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의 2024년도 우수성과와 2025년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에는 울산중기청,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레전드 50+ 참여기업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도 우수성과기업으로 선정된 (주)엔와이티, 오엠텍(주), (주)선진인더스트리가 울산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

레전드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 프로젝트를 광역자치단체에서 기획하면, 중기부가 정책 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울산 지역의 자동차 DX전환을 추진해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조선, 화학산업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참여기업에게는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정책자금, 스마트공장, 지역주력산업육성 등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