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동 주상복합 건물서 화재, 경비원·주민 등 4명 연기 흡입 2025-03-26 이다예 25일 오전 10시6분께 울산 중구 우정동의 35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경비원과 주민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일부 주민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건물 4층 내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4층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