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민선8기 출범 1000일 기념 ‘100대 성과’ 발표
2025-03-27 김은정 기자
동구는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존중도시 △교육과 청년에 투자하는 미래도시 △주민의 힘으로 성장하는 자치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 환경 공존 도시 △또다시 오고픈 문화관광 풍요도시를 목표로 5개 분야, 100대 사업을 완료 또는 추진 중이다.
존중도시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노동복지기금 운영 △최소 생활 노동시간 보장제 전국 첫 도입 △전국 지자체 최초 저임금 영세사업장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했다.
미래도시 분야에서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린이 통학로 안전대책 수립 및 어린이 안전 대상 수상 △임신·출산·육아 원스톱 서비스 등을 추진했다.
자치도시 분야에서는 △마을관리소 개소 및 권역별 확대 운영 △남목 나눔센터 개소 및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명덕 복합문화광장 ‘디스플레이’ 개소 등의 성과를 거뒀다.
공존도시 분야에서는 △동부회관·서부회관 생활체육시설 전환 △남목문화체육센터 및 남목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착수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접종 등을 추진했다.
풍요도시 분야에서는 △슬도아트(소리체험관 재구조화) 및 문화공장 방어진 개관 △명덕호수공원 정비 △동축사 사색의 길 조성 △꽃바위바다광장 조성 등을 마무리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노동, 교육, 청년, 주민자치, 복지환경, 문화관광 등의 여러 분야에서 100대 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며 “그 덕분에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더 잘사는 동구’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완료된 시설이나 사업은 지속해서 잘 운영되도록 살펴보고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은 예정된 기간 안에 잘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