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박원희 이사장이 울산 울주군 온양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주민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했다. 성금은 울주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원희 이사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돕고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동강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