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HD현대건설기계, 신모델 잇달아 소개

2025-04-04     서정혜 기자
현대자동차와 HD현대건설기계, 울산테크노파크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차세대 신모델을 잇달아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는 3일부터 열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6’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총 4가지 테마로 전시관을 꾸리고 디 올 뉴 넥쏘를 비롯해 총 10개 차종 18대 차량을 전시한다.

HD현대건설기계도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신모델은 HD현대건설기계의 40t급 ‘HYUNDAI’ 굴착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DEVELON’ 24t급 굴착기 2종이다.

또 울산테크노파크도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자율주행 중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칵핏 모듈을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원격제어기 칵핏 모듈은 차량의 조향, 가감속, 기능 스위치를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고, 노면 상태에 따른 조작감까지 반영해 실제 운전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한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