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축구팬 위한 무료 셔틀버스 운행”
2025-04-04 석현주 기자
공단은 팬들의 접근 편의를 높이고, 경기장 주변 주차난과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셔틀버스 탑승 장소는 옛 울산지방법원 공영주차장 앞(남구 옥동), 울주군청 앞(울주군 청량읍), 울산교육청 버스정류장(중구 유곡동) 등 3곳이다.
버스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10~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단 탑승 인원이 만차이면 조기에 출발할 수 있고, 당일 교통상황에 따라 배차 간격은 변동될 수 있다. 공단은 셔틀버스 운행을 위해 45인승 버스 총 13대를 투입한다.
공단 관계자는 “축구 팬들의 불편을 줄이고, 더 쾌적한 경기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면서 “많은 시민이 셔틀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경기장을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