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올해 첫 ‘멘토링데이’ 진행…청년 500여명 참여 진로 상담

2025-04-04     정혜윤 기자
울산 중구가 지역 대학·공공기관·기업과 연계해 4~6월 다섯 차례에 걸쳐 ‘멘토링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멘토링데이’ 행사에는 지역 청년(멘티) 500여 명과 지도자(멘토)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멘토들은 청년들에게 본인이 속한 공공기관·기업의 특성과 직무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취업 비결과 직장 생활 등에 대한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중구는 올해 첫 순서로 3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석유공사와 함께하는 ‘멘토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울산대학교 학생 및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16일에는 한국동서발전, 30일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근로복지공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 합동 ‘멘토링데이’ 행사가 열린다. 오는 5월28일과 6월4일에는 폴리텍대학에서 일반 기업과 함께하는 ‘멘토링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