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크고 강풍도…외출시 외투 챙겨야

2025-04-07     김은정 기자
지난 주말 짧았던 비구름이 지나가고 한동안 쾌청한 하늘이 예고됐다. 다만 10℃ 이상 벌어지는 극심한 일교차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외출시 겉옷을 챙겨야 하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동안 울산은 비소식 없이 맑은 하늘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7일 오전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7일 오후부터 8일까지는 평년보다 더운 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7일 아침 기온은 5℃, 낮 최고기온은 22℃로 대체로 맑은 하늘이 예상된다.

8일은 아침 기온이 12℃로 크게 오르고 낮기온은 24℃에 달하는 등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여름옷을 꺼내기에는 아직 이르다.

9일 다시 아침 기온이 6℃께로 떨어지는 등 한동안 아침기온이 10℃ 미만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낮 기온은 21℃며 맑은 하늘이 이어지다 오후부터 구름이 끼겠다. 이어 10일 오전중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