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의원,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 점검
2025-04-15 전상헌 기자
미국발 관세전쟁이 심각해지고, 중동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세계 21개국 정상과 각국 기업과 민간기구 관계자들이 대거 모이는 만큼, 경제는 물론 안보·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논의가 오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추경 단계에서 증액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과 숙박 시설 정비, 차량기지 설치, 지역 응급의료센터 확장 등 회의 개최를 위해 필수적인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김 의원은 각국 정상과 기업 관계자들이 울산을 비롯한 주변 산업현장 시찰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고 다방면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