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특구 주요시설 개선, 5월까지 무장애환경 조성공사

2025-04-16     정혜윤 기자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고래문화특구 주요 시설에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를 5월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래박물관은 부설주차장 보행로에 안전통로와 안내판 설치, 박물관 인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고래생태체험관은 바닥과 계단난간 등 주요 지점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설치, 장애인 화장실 호출벨 설치, 출입구 경사로 난간손잡이 등을 개선한다. 아울러 고래문화마을은 장생포옛마을 내 가족화장실 설치와 수유실 리모델링, 휠체어 접근성 강화를 위한 경사로 등의 설치와 야외 공중 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동양식 변기 철거 및 서양식 변기 신규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