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울주군 ‘우수’ 총리 표창

2025-04-17     신동섭 기자
울산 울주군이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종합 재난 대응 훈련이다.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수행한다.

군은 이번 훈련에서 실제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매뉴얼을 적용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과 현장 지휘 체계 운영, 주민 대피 및 안전 확보 조치 등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