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산불 발생 한달째 ‘온정의 손길’ 계속
2025-04-18 권지혜 기자
울산시체육회 이사회와 회원종목단체는 17일 김두겸 울산시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최광식 시체육회 부회장, 김영근 울산골프협회장, 윤철진 울산탁구협회장, 김수연 울산산악연맹회장, 김홍식 울산배드민턴협회장, 엄영환 울산족구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3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울산시체육회 이사회에서 모금한 1000만원과 울산시골프협회, 울산시탁구협회, 울산시산악연맹, 울산시배드민턴협회, 울산시족구협회에서 단체별로 500만원씩 마련한 단체 기부금을 합한 금액이다.
온양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24개 단체가 참여한 온양읍 단체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울주군협의회는 이순걸 군수에게 각각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해양 백상산업개발(주) 대표와 김근석 (주)디와이유통체인본부 대표는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에게 각각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전국한우협회 울산지회 정인철 지회장 일행은 구호물품으로 500만원 상당의 한우 157㎏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 양산 지구) 이삼사사자회(회장 송화섭) 회원 일동은 300만원을 전달했다. BCS 10기 원우회(회장 우정오)는 긴급 성금 250만원을, 울산시 차인연합회(회장 차선옥)는 2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범서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상걸)와 북구 양정동 주민자치회와 최경숙 삼호동 새마을부녀회장, 익명의 주민이 1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중구 내황초등학교(교장 이형락)는 84만219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회문화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