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울산대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 후원

2025-04-18     이다예
울산대학교는 S-OIL이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울산대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보찬 S-OIL 울산 Complex Head, 울산대 오연천 총장, 안성민 정책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대 정책대학원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울산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4일 오루피나 뮤직컬 연출가의 ‘뮤지컬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뮤지컬을 만드는 사람들’ 강좌를 시작으로 12월8일까지 세계 미술관 기행, 지역 문화기획자로 살아남기, 저작권 계약 예술적으로 잘 체결하는 방법, 동네책방 사례에서 배우는 지역 문화예술 공간 운영 등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김보찬 S-OIL 울산 Complex Head는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알찬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다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