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기금, 강북교육지원청에 1180만원 전달
2025-04-23 권지혜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2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강북교육지원청에 1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희망풍차 긴급지원’ 대상가구는 강북교육지원청에서 발굴해 울산적십자사로 요청했다. 울산적십자사는 심의를 거쳐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 4가구의 회복을 돕기 위해 교육비, 생계비 지원을 결정했다.
울산적십자사는 개인, 기업, 단체 등에서 기부하는 적십자회비 및 기부금으로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의 위기가정을 상시 발굴해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