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고무호스 교체·타이머콕 보급 논의

2025-04-23     서정혜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본부장 곽찬호)는 22일 2025년도 상반기 LPG 호스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평가위원회·타이머콕 보급사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과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보급사업 등을 논의했다.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개선비용을 지원해 가스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울산시 관내 고무호스 시설 146가구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와 울산시가 업무협약을 맺고 2016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가스사고에 취약한 노인가구와 취약계층 등에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예방을 위한 타이머콕을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울산 2700가구에 보급될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