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년 창업점포 점검, 운영 확인·애로사항 청취
2025-04-23 정혜윤 기자
‘남구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은 19세에서 39세 청년으로 남구에 사업장을 둔 초기 창업자나 예비 창업자로 △매월 임차료의 50% 지원(최대 80만원/12개월) △세무회계와 마케팅 등 전문가 1대1 컨설팅 △마케팅비 지원 △각종 창업가 육성 교육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남구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올해 선정된 41개 청년 창업점포 가운데 미창업(예비창업자) 점포를 제외한 37개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체 운영 규모와 신규 고용창출 여부 등 사업장 운영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가들의 초기창업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 관계자는 “각 사업장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청년 창업가들이 남구에서 정착을 넘어 성공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