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살핌 우편서비스’...울주군, 2년연속 공모 선정

2025-04-24     신동섭 기자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50만원과 우체국 공익재단 750만원 등 1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생활필수품을 가정에 대면 배송한 뒤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이나 특이 사항 발생 시 울주군에 통보하면 울주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울주군 내 고독사 위기가구 중 집중 관리대상 1인 가구 17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