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안전 위협 천곡중 통학로, 문석주 시의원 현장 둘러봐

2025-04-25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은 24일 울산 북구 천곡중학교~동천유치원 구간 통학로를 찾아 학생 통학로 보행 안전 위협과 관련된 민원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사진)했다.

문 의원이 현장 점검을 한 지역은 유치원생부터 중·고등학생, 인근 주민까지 다양한 보행자가 이용하는 주요 통학로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자전거 방치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바 있다.

이에 문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학교 인근 인도 보행로에 무분별하게 세워진 자전거로 인한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와 설치 가능한 장소에 대해 현장 논의를 진행했다.

문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은 교육 행정의 기본이자,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며 “단순 민원 접수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학교와 행정이 협력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