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기예방·취약계층 주거 안정 방안 모색

2025-04-28     이형중
천미경 울산시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시 토지정보과 담당 공무원들과 부동산거래사고 예방과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천 의원은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등을 이용한 부동산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경제적인 문제로 중개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이 중개수수료 아끼려다 부동산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울산에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개선과 정책 제안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