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1666억 33.2%↓
2025-04-28 서정혜 기자
유가증권관련이익 등 비이자이익은 증가했지만, 이자이익 감소·대손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하였다.
은행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714억원(부산은행 -396억원, 경남은행 -318억원) 감소한 1550억원을 나타냈다.
비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204억원 감소한 343억원(캐피탈 -70억원, 투자증권 -89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28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69%, 연체율은 1.12%로 전분기 대비 각각 38bp, 18bp 상승했다.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회복과 실적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