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근로자의 날 기념...지역기업 우수사원 표창행사

2025-05-07     서정혜 기자
BNK경남은행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울산을 비롯해 기업체를 찾아 ‘우수 사원 표창 행사’를 열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지난 2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기업 티에스피를 찾아 기업체 우수 사원으로 선정된 김태준 부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울산·창원·동부·서부·수도권 등 각 영업그룹과 영업점으로부터 추천 받은 우수 사원 총 129명을 선정했다. 대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 사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해보다 인원수를 대폭 늘렸다. 선정된 우수 사원들에게는 BNK경남은행 표창패와 국민관광상품권 등이 전달됐다.

특히 김태한 은행장은 울산 티에스피를 시작으로 7일에는 경남 함안 소재 한국제강, 8일에는 창원 소재 한국화낙을 직접 방문해 기업체 우수 사원에게 표창을 전달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 기업체에 근무하는 사원 중 우수한 사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를 해 왔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