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날씨]봄기운 절정인 이번주, 일교차 커 건강 주의를

2025-05-12     김은정 기자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울산은 한동안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야외활동을 계획 중이라면 큰 일교차에 대비해 겉옷을 챙기고 수분을 자주 충분히 섭취하는 등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12일 울산의 아침 기온은 10℃로 비교적 선선하지만 낮기온은 24℃까지 오르면서 기온차가 14℃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이날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지역에 따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시 유의해야 한다.

13일 아침기온은 12℃, 낮 기온은 25℃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따뜻하겠다.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자외선 지수도 높아지는 만큼 장시간 햇볕에 노출되는 활동은 선크림이나 모자 등 기본적인 피부 보호장비가 필요하다.

14일 아침 기온은 14℃, 낮 최고 기온은 24℃다. 저녁까지 맑다가 오후 6시께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