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압도적 정권교체로 내란세력 청산”
2025-05-13 전상헌 기자
진보당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5당과 ‘광장대선 정치연합 시민연대’는 지난 9일 연석회의를 열고, 내란을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에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는 고심 끝에 사퇴하고 내란세력 청산에 힘을 하나로 모으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진보당 울산시당도 이날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의 대선 출정식에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윤종오 북구 국회의원 역시 공동선대위원장 자격으로 함께 자리했다.
진보당 울산시당 관계자는 “공동선대본부를 구성한 만큼 대선 기간에 모든 힘을 다해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