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울산 발전 든든한 동반자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길”
2025-05-15 경상일보
경상일보 창간 36주년을 22만 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함께 잘 사는 더 나은 울산으로 나아가기 위해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상일보는 울산 최초·최고 신문이라는 사명감으로 울산시민과 함께 울산의 역사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지난해는 지령 1만호를 펴내며 또 다른 시작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울산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 변함 없이 지역사회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6월이면 새로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이끌게 됩니다. 지난 탄핵정국의 갈등과 반목은 뒤로 하고 화해와 공존의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통령 선거 후 7월이면 지방정부는 임기 마지막 해를 맞습니다. 끝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매력 넘치는 도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8기 임무를 성실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과 따뜻한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상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