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 모색

2025-05-15     김은정 기자
울산 동구는 14일 일산동에 위치한 동구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소상공인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배달앱 ‘스푼업’을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방안과 답례품 제공업체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20개 업체, 52개 품목이 등록돼 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울산페이(36%) △대왕암 카라반 할인권(15%) △삼겹살·목살(10%) △용가자미(8%) 등이 있다.

울산 동구 소상공인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구청과 협력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