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에 임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다짐 (상)]공정한 관리로 선거결과 신뢰성 높이겠습니다

2025-05-15     전상헌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이번 대선은 짧은 준비기간 외에도 국민적 관심이 높고, 정치·사회적 갈등이 많은 상황에서 부정선거 의혹도 제기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선거관리위원회는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거사무 전반에 국회의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이 추천한 정당추천위원이 입회·참여하고 있으며, 투·개표사무는 정당·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고, 국가 및 지자체 등에서 협조받은 수많은 투·개표인력이 종사하므로 선거결과 조작이 불가능한 구조이며, 선거결과는 개표장에서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개표상황표와 전산집계 결과를 현장에서 비교 및 확인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실시했던 사전·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상시 공개와 개표과정에 수검표 절차 추가 외에도 선거투명성 제고를 위해 ①사전투표소별 사전투표자 수를 추가로 공개하고 ②각계 각층의 인사들로 ‘공정선거참관단’을 구성해 사전투표, 선거일 투표, 개표 등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선거과정을 직접 참관하는 등 부정선거 의혹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