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6600만원 확보

2025-05-21     전상헌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울산 남구을·사진) 의원은 20일 울산 남구 야음동 도산초등학교의 교육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도산초의 옥상 방수 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산초는 그동안 옥상 시설 노후화와 누수 문제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고, 이에 김 의원은 특별교부금 확보를 위해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교부금 확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공사를 시작해 단순 누수 문제 해결과 함께, 건물 구조체를 보호하고 습기로 인한 곰팡이 발생 등 실내 환경 악화를 막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들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도산초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권 및 건강을 위한 지역의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