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시설공단, 23일까지 드론 활용 시설물 점검

2025-05-21     신동섭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이 오는 23일까지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공단은 시설관리 분야 내부 전문과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축구장 조명타워 등 평소 접근이 어렵고 점검 시 낙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노후화, 변형, 파손 등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문제 발견 즉시 해소한다.

공단은 드론을 활용한 점검으로 태양광발전 설비의 파손을 발견·조치한 실적 등 실효성을 거두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점검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드론을 비롯한 첨단 장비와 기술을 시설물 관리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최인식 이사장은 “드론을 활용한 점검으로 시설물의 노후, 파손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울주군민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