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 한국에너지마이터고등학교(교장 공인배) 학생과 인솔교사 71명이 (사)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회장 심영내) 후원을 받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울산 산업체 견학 체험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해 대왕암공원, 고래박물관, 태화강 국가정원 등을 방문했다.
HD현대중공업과 울산시교육청은 체험 참여자들에게 숙박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심영내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은 “견학 체험을 통해 강원도 학생들이 울산의 기업 등을 직접 경험하고, 이런 교류가 취업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