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사랑의 바스켓 모금액 전달

2025-05-27     권지혜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지난 24일 열린 팬 감사 행사인 ‘PLAY PHOEBUS GROUND’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에 2024­2025시즌 사랑의 바스켓 모금액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진행하는 사랑의 바스켓은 현대 모비스의 연고지인 울산지역의 환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10년간 이어지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모금액은 특정 선수들의 시즌 내 개인 기록과 홈경기 승리 적립금, 구장 내 마련된 기부 이벤트 존에서 관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적립된다.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피버스를 사랑하는 팬들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이번 모금액이 울산 환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