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걸 시의원, 울산대공원 입구 가로수 현장 점검
2025-05-28 전상헌 기자
가로수는 도시의 경관과 환경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이지만, 관리가 미흡할 경우 시민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 무엇보다 울산대공원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집행기관이 이른 시일 내 정비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이 위원장이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가로수 뿌리 들림으로 인해 보행로가 파손되거나 보행자 안전에 위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 위원장은 “단순 보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탄력적 예산 운영도 필요하다”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울산시의회의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행보로 향후 관련 예산과 제도 개선 논의로도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