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어진지구대 경감, 음주운전 적발 직위해제

2025-05-29     김은정 기자
울산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직위 해제됐다.

28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동구 방어동에서 방어진지구대 소속 50대 A경감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A 경감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형사 입건하고 직위 해제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은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