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후테크 산업 육성 등 30여 안건 논의

2025-06-02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지난달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해 원안가결 했다.

제257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제257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각 위원회별 활동을 비롯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등 상임위원회별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제257회 제1차 정례회 안건은 ‘울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울산시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안’ ‘울산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울산시교육청 헌혈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20건, ‘2024회계연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장 제출 10건, ‘2024회계연도 울산시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교육감 제출 4건 등 총 34건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