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EV 트렌드 코리아 2025’ 참가
2025-06-03 서정혜 기자
올해로 8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전기차 민간 보급 확대, 새로운 전기차 문화 형성 등을 위해 환경부 주최로 열리는 서울 유일의 전기차 엑스포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시존을 운영한다.
전기차 존에는 지난 2월 출시된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을 전시하고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EV행운충전소’를 운영한다.
수소전기차존에는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수소전기차 모델 ‘디 올 뉴 넥쏘’를 전시·소개한다.
참가자들은 넥쏘에 탑재된 수소전기차 특화 정보 표시 기능인 ‘루트 플래너’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루트 플래너는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 △수소 에너지 흐름도 △주행 환경 맞춤 주행가능거리 등 수소차의 주행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에서 현대차의 수소 비전을 나타내는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 아이오닉 9을 통해 현대차가 선도하는 전동화 시대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