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의회, 추경안 가결...구상금 면제 청원 채택도
2020-05-05 정세홍
북구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임시회를 열고 정외경 의원을 위원장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추경안 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북구가 제출한 당초예산 대비 531억7776만원 증액한 추경안 가운데 매곡천 매거진 관련 사업비 2000만원, 신흥사 진압교량·주변석축 보수비용 1억4400만원 등을 삭감해 심의·의결했다.
북구의회는 앞서 지난 1일 제187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윤종오 전 북구청장에 대한 코스트코 구상금 및 소송비용 일부 면제 청원의 건’을 심사한 뒤 채택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