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도선사회, 동구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
2025-06-05 김은정 기자
울산항도선사회는 기부에 앞서 울주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아동 지원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병일 회장은 “울산항도선사회는 오랜 기간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항도선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