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11월까지 중학교 18곳 진로체험활동

2025-06-10     이다예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자기 이해 기반 진로탄탄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캠프는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진로교육 지원으로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을 길러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지역 18개 중학교에서 363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캠프는 진로 집단상담 활동(3시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한 진로 체험활동(2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중등 진로 전담교사 직무연수를 받은 교사들로 구성된 진로지원단이 직접 개발했다.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지원단 교사가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보완해 학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다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