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환위 태화루스카이워크 초기 운영 만전 당부
2025-06-16 전상헌 기자
문복환위는 녹지정원국·수목원관리사무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2025년도 제1회 울산시 추경안 예비심사의 건을 심사했다.
또 태화루 스카이워크 관리 운영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태화루스카이워크 준공 초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민원 발생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수일 위원은 산불 발생과 위험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시로 장비를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해 위원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과 관련해 기후대응기금 운용계획 변경으로 예산액이 불용되며 사업추진에 영향은 없는지 질의했다.
김종훈 위원은 3년 남은 국제정원박람회의 로드맵이 있다면 의회와도 소통해 사전에 조율할 수 있는 부분은 함께 조율하여 추진하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위는 울산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 울산시교육청 학교급식 정보공개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교육청 교직단체 보조금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지만, 2025년도 수시분(2차)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심사후 표결에 부쳐 부결했다.
이에 안대룡 위원장은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청 부서와 의원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60억원을 투입한 수학문화관이 다시 이전해야 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고, 예산 낭비라고 권순용 부위원장이 지적했다. 김동칠 위원은 설문조사와 주민의견 수렴하는 절차와 관련해 추진 과정이 지지부진함을 질타했다.
문석주 위원은 약수고 2028년 개교 일정에 차질이 없어야 하기에 교육청이 심도있게 논의해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