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초청 문학토크콘서트, 16일 북구 문화쉼터 ‘몽돌’

2019-10-14     홍영진 기자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16일 오후 2시 조미순·안혜자 수필가를 초청해 ‘수필을 쓴다는 것은’을 주제로 문학토크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날 작가들은 수필집 속 수필작품을 읽으며 작품 속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고, 수필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참석자들은 두 작가의 수필집을 받을 수 있다.

조미순 수필가는 동아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에세이문학’으로 등단했다.

안혜자 수필가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 2003년 ‘동방문학’ 신인상으로 문단에 올랐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