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연 2025상반기 정기이사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협력

2025-06-16     오상민 기자
울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임길홍)는 지난 14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한 홍보활동과 입주민 복지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울산시의장,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울아연 임원 및 지역 아파트 대표 300여명이 참석했다.

울아연은 회의에서 아파트 관리비 절감을 위한 ‘경비·청소·일반관리비 부가가치세 면제’ 3년 청원 추진과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시민 홍보 협조, 신임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울아연은 이날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주거문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도 수여했다. 감사패는 JCN울산중앙방송, 경동도시가스,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에게 전달됐으며, 남구 우성아파트는 전아연(전국아파트입대의연합회) 우수아파트 표창을 받았다.

이 외에도 김도경 중구지회장이 전아연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고, 김명순 울산지부 감사와 오수용 윤리위원장은 공동주택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울아연 회장 표창은 고한분 여성위원장 등 7명이 수상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