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하듯 즐기는 초여름밤 특별한 무대

2025-06-17     차형석 기자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2025 울주 피크닉 콘서트­유월 음악회’를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월 음악회’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하듯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콘서트로 마련됐다. 관람석은 개인이 돗자리를 지참해 이용하는 피크닉석(돗자리존) 40석, 야외 공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캠핑의자존 90석, 일반 의자석 1250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에는 차세대 트로트의 샛별 전유진, 화려한 타악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무대의 신승태, 섬세한 감성으로 영화와 드라마 OST에서 활약한 서영은, 한국 뮤지컬 대표 배우 남경주, 신나는 음악과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는 울랄라세션이 함께해 초여름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예매는 돗자리석에 한해 가능하며, 그 외 캠핑의자존과 일반 의자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번호표를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문화재단 누리집(www.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0·2231.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