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보재단, 소상공인 멘토링 특강

2025-06-17     서정혜 기자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길)은 16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창업·사업운영 노하우 전수를 위한 ‘소상공인 멘토링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올해 행복아카데미 과정의 일환으로 울산지역 예비 창업자·창업 초기 단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생생한 창업 멘토링을 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는 ‘SKUNK WORKS’ ‘황남 쫀드기’ 등 브랜드를 운영 중인 울산 출신의 이현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김용길 울산신보재단 이사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고물가, 인건비·플랫폼 수수료 상승 등 어려운 여건으로 창업 후 단기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사업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과 디지털 전환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