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투병중 틈틈이 그렸어요” 아주 특별한 전시회
2025-06-19 차형석 기자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는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들의 간절한 소원을 이뤄주는 재단이다.
이번에는 울산의 김준희 어린이 작가의 나만의 전시를 진행하고 싶은 소원을 이뤄주고자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에서 작가 데뷔전을 열게 되었다.
김준희 작가는 상상하며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 긴 투병 생활 중에도 꾸준하게 그림을 그려왔다. 이번 작품들은 악당과 히어로를 메인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펜 드로잉과 디지털 드로잉 17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