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객봉사회, 사랑의 실버카 50대 전달

2020-05-07     정세홍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임병철)가 중구지역 내 저소득 노인들의 보행을 돕기 위해 3년째 ‘사랑의 실버카’를 전달(사진)했다.

봉사회는 7일 중구청 1층 현관에서 사랑의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실버카는 스테인리스와 PVC 재질로 된 5.5㎏ 정도의 카트로 노인들이 높이를 조절해 손잡이를 잡고 지지하며 보행할 수 있다.

또 10㎏ 가까이 적재할 수 있는 가방도 달려 있다. 봉사회는 회비 500만원을 활용해 사랑의 실버카 50대를 구입했으며 함께 전달할 라면 50박스도 마련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