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공공의료본부, 신생아실 종사자 역량 교육
2025-06-23 차형석 기자
이는 신생아실 및 산후조리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권역 내 10개 기관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기원 울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신생아 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임진아 교수의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교육에서는 출생 직후 자가호흡이 없는 상황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위급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이 이뤄졌다.
한명월 공공의료본부장은 “울산대병원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