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23일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울산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등 관련 부서와 ‘재개발지역 인근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점검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최근 재개발지역 인근 초등학생의 통학로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울산대공원한신더휴 아파트에서 월평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통학로는 인도가 없고, B-07 재개발구역을 통과해야 하는 등 대형차량과 건설자재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 학생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