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동지역사회보장협·남구종합사회복지관, 7일까지 무거랑 모두랑 캘리그라피 작품전

2025-07-02     권지혜 기자
울산 남구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경도·송복순)와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은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무거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사회적 고립 위기 중장년 1인 가구 10가구가 참여한 ‘무거랑 모두랑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사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거랑 모두랑 캘리그라피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중장년 1인 가구 10명을 발굴,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해 캘리그라피 기초반을 운영하며 이들의 건전한 취미생활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며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3월부터 주 1회 꾸준히 참석하면서 캘리그라피 글씨 연습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액자·조명등·달력 등 총 16회기 동안 완성한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