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공무원, 울산 워케이션 체험

2025-07-03     차형석 기자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프로그램을 울산으로 유치해 동구를 거점으로 한 원격근무 지원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약처 자체 워케이션 행사와 울산형 워케이션인 ‘유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해 추진됐다. 식약처 소속 공무원 21명이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울산 동구를 방문해 원격근무와 체험관광을 진행했다.

타니베이 호텔과 동구 워케이션 센터 ‘온앤오프’와 연계해 숙소와 전용 공유 오피스로 활용했으며, 체험관광으로 일산지 야간 요트체험과 대왕암공원 관광을 진행했다.

재단은 식약처 유치를 시작으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유케이션 홍보·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