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13년째 초등 과학캠프 사업비 지원

2025-07-03     서정혜 기자
LS MnM(대표이사 구동휘)은 2일 울산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열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본부장 김동환)에 ‘제13회 LS MnM 사이언스 캠프’ 사업비 42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오창호 LS MnM 이사, 이진철 온산초 교장,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S MnM 사이언스 캠프는 지난 2013년부터 LS MnM이 자매결연 학교인 온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여름방학 기간 진행해 온 과학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오는 24일부터 2일간 온산초등학교 4학년 전교생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친환경 에코백과 테라리움 만들기, 진동 청소로봇 만들기, LED 형광보드 만들기, 사이언스 매직쇼 관람 등 환경과 과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공계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과학 실습을 함께한다.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과학적 사고를 높일 수 있게 돕는다.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는 “LS MnM 사이언스 캠프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사회 어린이들이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