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룡 시의회 교육위원장, 월평초 통학로 안전 간담회
2025-07-04 전상헌 기자
입주예정자들의 강한 요청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지역 통학 여건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살펴보고 현실적인 개선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대공원한신더휴에서 월평초까지 통학로에 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 “특히 해당 구간은 B-07 재개발구역을 통과하는 등 차량 통행이 잦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이 포함돼 있어 통학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통학로 전반에 대해 안전 점검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전상헌기자